이렇게 산다 (~2024)/여행

2012 여름 내일로 여행 광주송정/보성/순천

뷰우 2012. 7. 8. 22:47

 

 

절친 요니와 함께 한 2012년 여름여행

2012.07.08~2012.07.13





 

오후 3시 쯤 만나서 수원역에서 광주송정역으로!

나는 알바/요니는 엠티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부랴부랴 출발했더니

광주송정역으로 도착했을땐 깜깜한 밤이었다. (아홉시가 넘은ㅠㅠ)

 

오 신선했던것은 지하철 역이 있다는것!!!!!! 

여기저기 지하철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왠지모르게 신기했다.

 

송정역을 온 이유는...

 





내일로혜택은 적극적으로 사용하는것이 아주 좋지않나요

송정떡갈비 2호점에서 먹었다

 (여행전에 조사할 때 맛집이라고 찾았던것 같기도하고..!)

 





비빔밥 주문

내가 사랑하는 음식:떡볶이/비빔밥 임

기억나는건... 뼈국.! 좋았다. 뭔가 상을 푸짐하게 보이게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하고

반찬들은 무난했고 떡갈비 제대로 먹어본 적 없는데 

여기서 떡갈비가 진짜 대체 뭔지 좀 안것같다.

비빔밥보다는 떡갈비를 먹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늦게갔는데 친절하게 대해주신 서비스에 감사했고

 아이스크림을 두스쿱으로 쌓아먹었고 

 

사람은 먹어야해 ㅇㅇ...!!!






게으른 나와 요니도 여행을 하면 부지런히 아침에 움직입니다

는 찜질방에서 자면 그렇게 됨 게스트하우스도 그렇게 됨

 

근데 여행할때는 정말 일찍일찍 다니는게 정말정말 정말정말 좋은것같다. 

 

 

보성역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녹차밭으로 갈 수 있는 버스가 온다.

보성역을 찍은 사진도 버스정류장에서 찍은 사진ㅋㅋㅋㅋ





룰루랄라~.~ 녹차밭을 향한 산책 아닌 산책~.~





내일로 헤택으로 2000원내고 들어갔네요(2012년 7월 기준)





아...ㅠㅠ정말 이쁘다.!

 

여기에 사진사님이 계시던데..그분이 나랑 요니 핸드폰으로 그냥 사진들을 찍어주셨다.

정말 정성스럽게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돈 드리고 찍고싶었는데 돈이 없었다... ㅠㅠㅠㅠ

나중에 또 가면 꼭 꼭꼭!!! 꼭!! 그분께 사진 찍어달라고 해야겠다. 

 

디지털기술의 진보가 안겨주는 득과 실이 너무 적나라하게 느껴졌다;;

옛날에 페북에서도 디카가 나오면서 사진사들이 설 자리를 잃었다 뭐 이런 식의 이미지가 올라왔었는데...

적어도 이 직업이 있는 한은 해결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ㅠㅠ





먹었던 녹차아이스크림

이건 그....우유맛이 많~이 나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이었다.

녹차밭 안에서 산게 아니고 녹차밭 가기전에 있는 넓은 주차장 쪽에서 사먹었다. 

요니랑 나랑 녹차밭 안에서 파는것도 먹고 이것도 먹었는데 이거 더 맛있었다 우리는.

또 사먹으려다 급하게 택시타느라 한번밖에 못먹었넹

 

 

 


순천만자연생태공원으로 가야하는데....버스에서 내려서 이상한 곳으로 샜다.

근데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하

여행하면서 긿잃는 묘미가 아주 대다나다^^

 

 

근데 정말 좋았던게 

 

 



감도보고




꽃도 보고 눈호강함ㅎㅎㅎㅎ

여차 저차해서 도착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은 무작정 가면! 안되고! 시간.날씨 잘 알아보고 가야한다. 
안그럼 문 닫아서 허망하게 돌아올 수도 있음...ㅠㅠㅠㅠ

(이번 겨울에 갔던 친구가...그랬다는...)





갈대밭이 진리



그리고 숙소!





순천 내일로 게스트하우스...!
여기가..ㅋㅋㅋㅋㅋㅋ 친구랑 순천역에서 찜질방 가던 길에 우연히 보고 

가격에 혹해서 들어간 곳^^ 내가 갔을때는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았다. 

돈 받으시는분도 확실히 모르시는 눈치ㅎㅎㅎ



 

 

이곳

간단히는 1.저렴한 가격 2.느긋이 걸어서 10~15분거리 3.겁나 침대 많음 

16인실이었나..더 됐었나... 




여기까지 첫째날 둘째날 작성 완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