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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산다 (~2024)

조각글 소스3

by 뷰우 2013. 11. 14.

지하철은 평소처럼 목적지를 향해 가고있다.

이른 저녁 3번째 칸에 앉아있는 중년의 여성은 핸드폰을 보고 표정이 안좋아진다.

소식이 없던 친구가 절명했다는 소식에 여성은 짧지는 않은 세월을 뒤돌아보며 울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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