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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산다 (~2024)

20140320

by 뷰우 2014. 3. 21.

1.광고시간

-교수님은 한은총재가 바뀌면서 금리가 인상되고 더욱 더 먹고살기 힘들어질거라며 운을 떼셨다. 우리집은 지금도 먹고살기 힘든데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아야할까? 어떻게 해야 부모님의 노후자금을 안까먹고 살 수 있을지 너무 고민되고 걱정된다. 집안의 경제적 상황을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하다. 돈이 사람을 이렇게 우울하게 할 수 있다니... 

-recall 회상 recognition 인지  recall은 아무 단서가 없이 기억 해 내는 것이고 recognition은 해당 광고를 보여준 뒤 광고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다.


2.영어학개론

-언어는 생각을 지배하는가? 조지오웰의 소설 1894에 나오는 신어는 정치적인 선동도구로서 이용되는 언어가 된다. 여기에 교수님은 조지오웰이 언어가 생각을 지배한다면 이란 단서를 달았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다고 말씀하셨다.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언어가 생각을 지배한다는 이론이 어느정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euphemism treadmill은 완곡어법의 악순환되풀이(?)같은 개념인데 어떠한 단어의 부정적인 의미를 순화시키고자 완곡어법을 사용해도, 그 원래 단어를 대체하는 새로운 단어의 부정적인 의미를 순화시키고자 또다른 완곡어법이 적용 된 단어가 생기고 이것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가장 쉽게 이해가 갔던 예시는 과거 흑인들을 지칭하던 니그로란 단어의 부정적 의미를 순화시키고자 black이란 단어를 썼다면, black역시 부정적인 의미가 비춰졌기 때문에 African American이란 단어가 생겨났다는 것이었다. 

-의성어는 언어가 완전히 자의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의 예가 된다. 언어가 똑같은 시계소리라도 우리나라가 똑딱이라면 미국에서는 틱톡이라고 말한다. 

-과제를 돌려받았는데 C+이라고 써져있어서 정말 허탈했다. 근데 알고보니 잘했다고 평가받은 거였다. 원래 이 수업은 정말 포강할까 고민하고 너무 나랑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평가를 잘 받으니 왠지 힘이 막 솟아나고 열심히 하고 싶어졌다. 그리고 다음 과제는 내가 마땅히 받을만하다고 생각 할 정도로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3.전자상거래

-스마트폰으로부터 당신의 아이를 지켜라 라는 동영상을 봤다. 스마트폰,컴퓨터게임,드라마는 뇌의 활동을 둔화시키며 반대로 독서는 뇌의 활동을 촉진시킨다고 했다. 나는 그 동영상을 보며 내가 문명의 이기도 누리면서 적당한 아날로그시대의 감성과 풍미도 느낀 세대임에 크게 동감하고 내가 축복받은 세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같은 또래들보다 자연의 환경을 많이 누릴 수 있었던 어린시절과 그런 환경을 주신 부모님,할머니 할아버지께 감사했다. 

-인터넷이 미국 국방부로 부터 발명된 것임은 알고있었지만 69년에 탄생했으며 이것이 영국의 교육부(확실하지 않다)로 전해진 것은 처음 배운 사실이었다. 조금 더 집중해서 들을걸


4.생산운영관리

-로버스트설계:환경에 최대한 둔감하게 생산과정을 설계한다.(이나 타일은 타일이 불균형하게 제조됨이 가마의 온도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균일한 온도로 구울 수 있도록 가마를 다시 만들었다고 한다.)

-모듈러설계:한 제품에 들어가는 모듈을 다양한 제품에 활용함으로써 생산의 유연성을 높이는 설계방식. 타이어2종류,엔진3종류,핸들5종류일때 생산할 수 있는 자동차모델의 수는? 2x3x5=30 같은 문제로 나온다.

-이럴수가 기억이 안난다.  ! 뇌를 말랑말랑하게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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