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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산다 (~2024)/여행

2012겨울 내일로 첫째날 부산

by 뷰우 2012. 12. 1.

 

2012 02 10~2012 02 18
내일로 첫째날! 부산에 가다

 


이날 함께한친구는 부산역에서, 저는 제천역에서 내일로를 발권받았습니다.

수원역에서 부산까지 무궁화호를 타고 5시간동안 깨방정을 부렸다지요

 




함께 여행한 친구의 모습 뒤쪽을 보시면  자리가없어 기차카페에서 앉아 갔음을 알수있습니다.(그래도 앉아가는게 어딘지.. 사람이 많아서 못앉아 가는 사람도 많았어요)





부산역에서 바로 나오면 보이는 조형물들!

이곳에선 수많은 전도단체가 득실득실 함다....

 

여기서 바로 지하처을 탈수있고, 이 옆쪽에는~


 


상해거리라고 불리는 차이나 타운이 있습니다!!

흠.... 딱히 여행전에 가보려고 했던것은 아니지만 눈에 보이기에 갔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한..

 

청소년 출입 불가 구역이 있더라고요 제가 잘못 들어갔던 걸까요?ㅎㅎ

 



실제로 둘러보면 외국인 관광사, 중국집, 교포중학교, 환전소 등등 많은 시설이 있어요~

한국인도 있고 외국인도 많더라고요.

 

하지만 딱히 기대를 품고가기보다는 아 이런곳이잇구만..이정도로 생각하고 가는게 좋을듯 싶습니다.ㅋㅋ



지하철을 타고 부산역에서 해운대역으로!!

 

저와 친구는 부산에서만 3일을 묵기로 했기 때문에 계획도 대충대충~ 설렁설렁~ 해서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실제로 부산역과 해운대역은 삼십분 정도의 거리랍니다.

주로 부산으로 여행을가면 남포동쪽(남포동, 노량진)과 해운대(해운대,광안리)쪽으로 둘러보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지하철로 갈 경우 남포역에서 해운대역까진 약 사십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여행을 계획하기전에 미리 그날 갈곳의 구간을 정하셔서 둘러보면 편할거에요~

 

뭐 사진과 어울리진 않지만ㅋㅋㅋㅋㅋ 일단 적어봤습니다. 보시다시피 해운대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갔었지요!!

시간을 아슬아슬하게 맞춰서 펭귄 피딩쇼를 보고!! (펭귄덕후 뷰우..  진심 펭귄은 귀엽습니다.)

 




오오미 이것은 무엇일까요!!

 

전 ㅋㅋㅋㅋㅋㅋ 맨처음에 이걸보고 우와 불가사리다 신기하다 이랬는데 알고보니 

저 시컴댕이를 위해 불가사리들이 조경용으로..있는 거더군요...ㅋㅋ..ㅋㅋㅋㅋ

저 시커먼스는 상어알인데요 무정란이라서 아쿠아리움에서 특별히 일반인들이 만질수있게 한것 같더라고요

저도 궁금해서 한번 만져봤는데 딱딱하고 ..음...딱딱하고...딱딱했어요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로 보면 매끌거릴것같은데 실제로 만져봤을때는 매끌거리진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전 이거 나중에 사진보고 동전 던지고 소원비는데 찍은건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해파리가 득실득실.....    그래도 실제로 보면 귀요미입니다얘네 매력있어요 ㅋㅋ




아 너님은 이름을 알수없는 로망 줄무니 물고기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상어 피딩쇼 관람하고~  거북이도찍고   뒤에 상어도 있군요ㅎㅎ

어렸을땐 마냥 재밌다고만 생각 했는데 상어피딩쇼는 엄청나게 위험하고, 신중한 작업 같았어요.

상어피딩쇼를 보시게 된다면 우리를 위해 상어를위해.. 수고해주시는 아쿠아리스트(?)분들께 박수를!!

 




흠 이건 그냥  읽고 빵터져서 찍었어요

 

혼을 쏟아 만들었다니 그 수고가 대단하겠지요

하지만 그만큼 비싼지라 사진 못했고 친구가 흔들면 그림이 움직이는 자를 샀어요 ㅋㅋㅋㅋㅋ





아쿠아리움에 나와서 해운대해변에서 친구랑 사진찍고~~

갈매기 구경하고  겨울인데도 역시 해운대라그런지 사람이 많더군요

어떤 외국인 아저씨 사진 찍어주고 왔어요!

동백섬에 가고싶었으나...  그것은 나중에 오면 가보기로하고 서면에 있는 조개구이집으로 !!





조개 구이 집입니다.ㅋㅋㅋ 여기가 이름이 조까세?라고 핳 .. 조개까는세상이래요 무한리필이라..ㅋㅋ

저희가 초행길이라 그런지 몰라도 찾아가는 방법을 알수가 없어서 애좀 먹었습니다.

서면역에서 내려서 몇번 출구인지는 기억이 안나고.. 큰 밀리오레 건물쪽으로 가서 맞은편에 베스킨라빈스가 있는 쪽까지 걸어서 횡단보도 건너서 들어가면 술집이 막~있습니다. 그곳을 계속 걷다보면 구석에 이곳이 있지요ㅋㅋㅋ

저는 조개구이 잘 안먹어서 잘 모르겠는데 친구가 이정도면 정말 많이 먹는거라고 하더라고요

둘이서 무한리필이랑 맥주랑 콜라 한병씩 시키고 만칠천원정도 냈던것 같아요

 

 

중간에 있는 저 은박그릇 ...아 너무 맛있었어요 ㅋㅋㅋㅋ 계속 치즈 넣어서 먹었어요 




저희는 다시 해운대역으로 돌아와서..   내일로들의 희망 찜질방으로 갔지요

그곳의 이름은 바로 베스타 찜질방 (사진으로 보면 오른쪽밑에 손가락으로 찍은 부분임다) 아...해운대역에서 베스타 찜질방으로 걸어서 가는건 좀 힘들더라고요

길을 잘못 들어서 그럴진 몰라도 밤이라 그런지인적도 드물고 아파트뿐이고 ㅠㅠ

여행중에서 가장 무서운 길목이었어요ㅜㅜ 혹시 걸어가시게 된다면 일행분과 꼭 가시고, 차라리 택시 타고가는걸 추천합니다. 달맞이거리..?....그런거 못봤어요 ..ㅋㅋㅋㅋㅋㅋ길을 잘못 갔나봐!!


 



 베스타 찜질방에서 하루 묵은 소감을 말하자면....

정말로 사람이 많고요 정말로 사람이 많아요. 걸어다니면 사람이 밟힐정도로 많아요

충전할데가 잘 안보여서 핸드폰 충전하느라 고생좀 했네요ㅋㅋ

여성 전용 수면방 있구요~ 그런데 사람이 많아서 늦으면 거기서 못자고 밖에서 자야되요ㅠㅠ

돈내고 피씨 사용하면서 다음나 묵을 숙소좀 알아보고  첫째날을 끝냈습니다!!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전 고스란히 쓸것입니다.ㅎㅎㅎ

혹시라도 궁금하신 점있다면 쪽지나 댓글 환영하고요!

제가 잘못 알고 쓴경우가 있다면 둥글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