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렇게 산다 (~2024)/여행

2012 겨울 내일로 넷째날다섯째날여섯째날 경주,안동

by 뷰우 2012. 12. 3.

친구가 학원알바를 하기때문에 기차까지 데려다줬다. 그때 너무 힘들어서 숨차서 걷다 쉬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장염때문이었다.ㅎㅎ 이날 점심에야 깨달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휴일이라 문을 연 병원이 없었다고 기억이....하ㅎㅎㅎ

 

그래서 결론은 경주는 본게 음슴 내가 한것은 누워있기랑 핸드폰 충전하기 친구에게 민폐끼치기였음 ㅠ0ㅠ





이거 하나 찍고 한거 음ㅋ슴ㅋ

 

친구야 미안하다ㅠㅠ 

그래도 경주에 대해 떠올려 보면 흠  택시만 탔던기억?? 버스안타고 택시만 탔다ㅋㅋㅋㅋㅋㅋ

 




안동 ㄱㄱㄱ

 

 

안동은 역주변이 발달한 곳 이라고 생각된다. 내일러에게 아주 좋아요 굿굿 

상가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면 농협말고도 은행들이 많이 있고 카페도 많고ㅋㅋㅋㅋ 벽화마을 가는 길을 떠올려 보면 음식하나를 정해 테마로하여 거리를 조성한것도 인상깊었다.

 

안동의 주요 관광지들도 왠만헤선 역에서 바로 맞은편에서 더 가면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타고 갈 수 있다. 

 

 오자마자 찜닭먹으러ㄱㄱㄱㄱ

내친구 닭킬러 찖닭ㄱㄱ 

유명하다는 신세계 찜닭 먹었다 여름 내일로때도 또 와서 먹었던 기억이 ^0^

 




하 ㅎㅎㅎㅎㅎㅎㅎ진리지요

 

아주 잘먹었습니다

 앗 이걸보다가 학교앞에 있는 찜닭집의 당면이 생각나부렀음 칼국수같은 당면 조아요 

근데 젓가락질 잘 되는 당면 만들어지면 좋겠다.

 

그리고 이날은 하회마을 가려다가 나 병원가고? 카페베네에서 시간 죽이다가 숙소 갔던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전처음 장염으로 주사맞은듯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인 순간을 준 부산의 먹거리들아 참 고마워....또르르..

 

 

 

 

안동 벽화마을 

 



서정적인 분위기 터지는 벽화마을이다. 

 

위에서 말했던 시가지지구 중심에서 걸어서 20분정도면 충분히 도착한다.

 

국가에서 ㅈㅣ원해주는 사업이라고 써져있다.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에 벽화마을이 꽤 많이 조성된것같은데 관광특화차원에서 좋은 프로젝트라는 생각을...

 

사람 마음을 잠시간이나마 동심으로 보내주는듯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요

 




초등학교 후문? 이었던것같은데 우왕ㅋ 너네 정말 좋은 초등학교 다니는구나   

 

아이들이 상상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는 정도를 바라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상상할수있는 여지라도  줄 수 있는 그런 학교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 

실제로도 학교가 그렇게 바뀌는 추세라고도 생각되고...

 

여담이지만 요즘 세상에 운동장 커다란 학교를 다닌다는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 

난 코딱지만한 운동장을 가진 학교를 다녔었어 벌받을때만ㅋㅋㅋㅋㅋㅋ 좋아ㅋㅋㅋㅋㅋㅋㅋ





보는 사람은 좋지만 가는사람은 힘들것 같은 그런 오르막길 

 

 

모두가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어여

 





가는 길에 있었는데 뭐였지 콘텐츠 뭐였는데...

 

 

보고싶었당 



선물 사려고 갔다 ㅋㅋㅋㅋㅋㅋ 가면 하나씩 맛보라고 주시는데 맛보면

 

아 선물 줄만한 좋은 아이템이다 하고 생각하게됨 

근데 여름엔 선물용으로 사서 들고다니지마셈 내꺼 상함

 

 

팥맛도 좋은데 커스터드크림맛이 더 맛있음 (난 아직 팥세대가 아닌듯)
아 그리고 사면 팥맛이랑 크림맛이랑 골라서 넣는거 아니라 상자안에 똑같이 반반 들어가있음

탈 도 종류별로 들어가있는데 ㅋㅋㅋㅋ좀 귀여움 다귀여움 할미탈도 귀여움

 

빵 뒤에 탈 이름도 써져있음



몰랐는데 알고보니 경상도의 유명한 빵집이라네여

 

좀 스케일이 커보이긴 했음

 

맛있으요





여기서부턴 안동 숙소

 

 

행복한 게스트하우스

초행길이면 역에서 걸어서 10분~15분

알고 가면 엄청 쉬워서 십분도 안걸릴듯하다

 



직접 만드신것같길래 씬기방기해서 찍었다





테레비와 책과 물과 휴지와 친구 장갑과 내 가방




보고 오! 했던것 멀티탭 여행중 멀티탭은 진리입니다요






ㅋㅋㅋㅋㅋ2012년 겨울 당시에는 안동에 있는 유일? 한 게스트하우스였던거같습니당

 

 

아주마니께서 버스표랑 지도같은거 주셔서 도움 왕됐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긴 침대가 아니라 이부자리깔고 자는거니까 알고가시길 

나는 정말 좋았단거ㅋㅋㅋㅋㅋㅋ2인실에 화장실도 있고 티비도 있고 짱좋았다



그리고 컵라면을 친구랑 강릉?가기전에 먹었땅

기차타기전 아침에 먹은 아마도 기스면ㅋㅋㅋㅋ 난 구동방의 다섯명 팬이니까ㅇㅕㅋㅋㅋㅋㅋㅋ

 

대학샹같던 알바생 오빠께서 삼각김밥이 없어 슬퍼하는 우리를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다해주셨기 때문에 오성급 호텔 조식보다 즐거운 아침이었다 감사합니다요 알바생 오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