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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산다 (~2024)/여행

2012 겨울 내일로 둘째날 셋째날 부산

by 뷰우 2012. 12. 2.
2013년도 겨울에 2012년도 여행후기를 쓰고있다ㅎㅎㅎㅎㅎ생각만은 타임리프해서 생생하게 담아내겠음






광안리 해수욕장은 가는 길을 모르고 걸어가기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길이었다. 

길을 걸으면서 우리가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가는게 맞는건가?라는 생각을 했다 걸어도 걸어도 나오지않는 너란 바다...

 

하지만 도착하고 둘러보면서 해운대보다는 광안리해수욕장이 더 운치있고 예쁜것 같다고 친구랑 결론내림

 

2013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2012년의 광안리 해수욕장엔 겁나 많은 갈매기들이 있었고 친구는 갈매기들한테 새우깡을 털렸다. 난 시크하게 대처하려 노력했지만 갈매기떼들은 그러기엔 너무나 큰 무리였다.

 

이러고 이날 한게 기어기 기어기이거기기 기억이 안난다.

 

타임리프ㄱㄱㄱ

 

 

 

 

다음날..

 

 

할게 없어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경포대로 가쓰요

사실 건어물 시장도 추천하셨지만 난 건어물이 싫었으요 난 어물이 싫어서 건어물도 싫어쓰요 미안해요 사장님

 




찍은 거 이것 뿐... 기다리는 줄이 길어서 기다리다 지침ㅎㅎㅎㅎㅎㅎ 

 

경포대는 흠 뭐랄까 사람이 많지 않을 때 가면 정말 알콩달콩한 자연 드라마를 찍을 수 있을것 같은 곳이었다고 기억이 말해주고있음 

 




이사진은 겨울같이 안나왔네ㅋㅋㅋㅋㅋㅋ  경포대 올라가기 전에 찍은것 풍선 터트리기 게임 하는 가게가 몇개 보여서 신선하다고 생각하며 찍었다.


이 다음부턴 모두 남포동에서 거리를 배회하며 찍은것들 한 세시쯤 경포대에서 버스타고 남포동으로 간것같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여행하기엔 부산이 정말 최적의 지역같다. 

서울이 우리나라 제 1도시라 교통이 정말 좋고 편리한건 최곤데 사람 너무 많고 인사동처럼 둘러보기 좋은 곳들은 모두 관광화 되었다 ㅠㅠ

 

그에 비해 부산은 교통이 아주좋아! 겁나좋아!! 이런건 아니지만 지하철도 있고 교통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정도로 적당히 좋고 관광의 스멜<현지의 스멜 이런 느낌이라 더 좋은듯. 플러스 바다와 서울에 비해 아주 조금 싼 물가ㅋㅋㅋㅋㅋ 

 




나는 전생에 떡볶이 요정이었나봐여.... 난 떡벆이를 사랑함ㅎㅎㅎㅎ 아는 언니랑 떡볶이 대학교 만들자고 지나가는 소리고 얘기했었는데 빌게이츠처럼 돈이 쓸데가 없다 라고 할정도로 돈이 생기면 진심으로 생각해봐야겟다.  저 부추지짐도 맛있었음 *_*

죽도 맛있고.. 맛없는건 없구나





사실 내일로 시작하기 전에 부산 먹거리에 굉장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부산에만 있다는 물떡을 먹으려 했지만 난 먹지 못했긔.. 그러기엔 부산에 너무 많은 먹거리가 있었긔..... 곤약꼬치도 있었다.

 

먹고싶었지만 먹지 않았다.

 

나는 곤약과 물떡을 먹으러 또 부산에 갈것이다(소소한 다짐)





부산 국제영화제...비프 거리 ㅎㅎㅎㅎㅎㅎㅎ 남포동은 생각보다 오밀조밀한 곳이다. 

 

재래시장같은(??) 많은 시장이 골목마다 테마를 가지고 형성되어있다. 

부산의 명동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닌가? 1/n의 의견입니당//

 

 

혹시라도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부산여행을 하게 된다면 남포동은 아마도 꼭 가게 될 것 같으니 부산관광안내소 들르면 꼭 남포동 지역 지도를 가져가라요. 여러분의 부산여행에 숨은 요정이 될거라요



 

이건 그냥 특이해서 찍었던 간판ㅋㅋㅋㅋ 

숙소 가는 길에 찍었었는데 저 플라스틱 통 안에 인형들이 들어가있다. 

보는 사람들은 신선하게 생각하겠지만 저 안의 인형들이 좀 불쌍해 보였다.

 

하...쓰기로 했으니 꼭 쓰겠다!이거 다쓰고 유럽 써야ㅈㅣㅎ헤;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