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궁금해서 마셔 본 핫초코
굉장히 진하고 달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텁텁했다.
권할만큼의 메뉴가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 밖에 없어 슬펐다.
한 손님께서 주문하신 마끼아또 드리즐을 이렇게 만들어 드린 후로
다시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손님 음료로 하기엔 용기가 부족해..
내가 먹는 걸로 해봤다.
짱 달았다.
요즘은 드리즐 뿌릴 때 마다
아 이렇게 한번 해볼까 저렇게 한번 해볼까
엄청나게 고민하지만 손님 음료에는 잘 못하겠다. ㅜㅜ
하트연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거품을 너무 많이 만들었고 거품이 단단했다.
내가 평소 하던 것 보다 공기주입하는 과정이 짧아야 한다는걸 깨달았다.
내가 먹은 건 아니고 그냥 찍어본 것
생크림만 먹으면 맛없을까봐 그릇 중앙에 드리즐을 많이..뿌려서 드린다.
너무 많이 뿌리나
궁금해서 먹어 본 유자아메리카노
맛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는다.
흠 글쎄 너무 맛있어!는 아니지만 가끔
아 그때 그 맛이 오묘한게 또 먹어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는 메뉴ㅋㅋㅋㅋ
녹차프라페
프라페에 생크림 올리는거 물어봐야 되는데 자꾸 까먹는다.
그리고 우리가게 녹차가루는 너무 텁텁?답답?쓴? 맛이 난다.
프라페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 조금 나네.... 맛있긴 한데 안타깝다.
아 진짜 조금만 녹차가루가 안 텁텁하고 초코칩넣고 생크림위에 초코드리즐 뿌리면
맛있을 것 같아
'이렇게 산다 (~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바일기15/라떼아트 도전기 (0) | 2014.03.09 |
---|---|
다래끼치료 (0) | 2014.03.05 |
알바일기12/마의2시가 끝났다 (0) | 2014.02.15 |
알바일기11/아이스민트초코라떼는 잘 녹지 않아요 (0) | 2014.02.11 |
어떻게 해야할까 (0) | 2014.02.04 |